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각국에 미칠 영향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한국인들이 조사 대상 24개국 중 가장 비관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한 친미 국가들에서는 트럼프 2기 집권이 자국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비관적 여론이 우세했으나, 이를 제외한 나라들에서는 자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의 비율이 더 높았다.
긍정과 부정 반응의 비율은 인도 84% 대 6%, 사우디아라비아 61% 대 10%, 러시아 49% 대 8%, 중국 46% 대 18%, 브라질 43% 대 25%, 남아프리카공화국 36% 대 24%, 튀르키예 35% 대 30%, 인도네시아 30% 대 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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