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해 흐린 물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옥내급수관 개량을 위해 사용한 공사비 전액을 확대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세대 내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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