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조, 주택가 시위…불황 속 사상 최대 성과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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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주택가 시위…불황 속 사상 최대 성과급 요구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장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300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 노조원들이 15일 서울 한남동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올해도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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