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카드사들이 각종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한 카드사의 경우 고금리 분할납부 전환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수료율을 확인하고도 ‘100원당 수수료 표기’ 때문에 이에 대해 헷갈려 하는 소비자 사례가 존재했다.
B카드사 관계자 또한 “카드론이나 리볼빙 같은 경우에는 높은 이자의 금융서비스라는 점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할납부나 할부 전환의 경우 소비자 고지를 충분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에서는 해당 상품에 대한 마케팅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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