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잘라주겠다"…중학생 딸에 흉기 들고 협박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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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라주겠다"…중학생 딸에 흉기 들고 협박한 엄마

중학생 자녀가 평소 늦게 자고 학업에 소홀하단 이유로 흉기를 들고 딸을 위협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 40분쯤 광명시 소하동 주거지에서 자신의 10대 딸 B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손으로 딸을 폭행하거나 흉기를 들고 “머리카락을 잘라주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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