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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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 편곡

충주시가 25년 만에 '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

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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