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15일 집행되는 과정에서 "헌정사 초유의 무법적인 상황이 (대통령 관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관저에 들어간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전했다.
그는 공수처와 경찰이 1천명 넘게 진입했다고 주장하면서 "일부 경찰 병력이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통로 옆 후문으로 들어온 것 같고, (경호처가) 그쪽에서는 방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권영진 의원이 공수처 진입 과정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행이 의도적인지 불찰인지 모르겠으나 옷도 찢어지고 일부는 얼굴을 할퀴기도 했다.시민들도 그 과정에서 다쳐서 실려 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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