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서 주문한 식음료 로봇이 문앞까지 배송”… 뉴빌리티, 삼성물산과 협력해 아파트 도어 투 도어 배송 시작

자율주행 로봇 기술 선도 기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삼성물산과 협력해 아파트 단지 내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이제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해 자율주행으로 이동, 세대 현관문 앞까지 직접 배달하는 실내 배송으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된 것이다.

형시원 삼성물산 건설부문 DxP사업전략팀장은 "국내 최초 아파트 단지 외부 상가 및 단지 내 커뮤니티 카페 및 식당에서 각 세대 현관 앞까지, 로봇이 F&B를 배송하는 상용화 서비스 실시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구현에 초석이 되었다."며, "로봇과 융합된 공간 Creator 사업자로서 주택, 빌딩 등 공간 내 User에게 다양한 로봇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 속 로봇 시대'를 리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