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께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브리핑을 열어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들이 관저동 안으로 들어갔고 지금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호처와의 소통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 쪽에서 폭발물 검색이라든지 관련된 층을 비우라든지 이런 협의 요청을 한 건 맞다"며 "영장 집행과 직결된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사전 협의 요청은 있었다"고 부연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곧바로 공수처로 이동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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