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레전드'인 현정화(56) 한국마사회 감독과 김택수(55) 미래에셋증권 총감독은 역대 최연소로 제42대 대한체육회 수장으로 뽑힌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 당선인은 전 종목을 체험하며 선수·지도자와 만나 고충을 들었다.
현 감독은 "전 종목 체험은 유 회장이 젊고 소통하려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면서 "저라면 하라고 해도 못 했을 것"이라며 유 당선인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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