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5일 통신검사팀을 신설하고, 시·구청에서 분산 처리하던 정보통신공사 민원 업무를 건축물 규모, 민원 종류와 관계없이 통합 처리한다.
기존에는 정보통신공사 착공 전 설계검토, 사용전검사, 감리결과보고서 처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 등 정보통신공사 민원 업무를 시·구청에서 분산 처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물 규모와 민원 종류에 따라서 시청과 4개 구청에서 분산 처리하던 업무를 시청에서 통합 처리하게 됐다”며 “담당자 전문성이 강화되고, 정보통신공사 시공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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