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되면서 적지 않은 위약금을 수령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2020 미쓰비시전기컵 아세안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AFF컵) 준우승,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 진출 등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 감독을 막대한 위약금까지 지불하면서 경질을 택했기에 후임자인 패트릭 클라위베르트 감독의 지도력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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