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얼굴 부근 수류탄 자폭으로 신원 은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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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얼굴 부근 수류탄 자폭으로 신원 은폐 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얼굴 부근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이러한 행위가 신원 은폐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얼굴 부근에서 수류탄을 터뜨리는 행위는 외모를 훼손해 신원을 특정하기 어렵게 만들어 북한의 참전을 은폐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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