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성과가 낮은 직원을 중심으로 3천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저커버그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저(低)성과 직원들을 더 빨리 퇴사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대개 1년을 기준으로 하지만, 이번에는 성과 기반 감원을 더 많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7일 미국 내 자사 플랫폼에서 '가짜뉴스'를 판별하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의 '팩트체크'를 폐지하고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가 사용하는 '커뮤니티 노트'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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