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고파도 인근에서 전복된 서해호 수색 작업 모습 충남 서산 고파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작업선 서해호에 대한 당국의 인양 작업이 시작됐다.
서해호 선주와 태안해경 등은 이날 서해호 인양을 위해 해상크레인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오후 크레인 고정, 선체 결박 등의 사전 작업을 한 뒤 15일 서해호 선체 바로 세우기, 물빼기 작업 등 본격적인 인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국은 그동안 'A씨가 덤프트럭 안에 있는 것을 봤다'는 구조자들의 증언에 따라 트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펴왔으나 서해호에 실려있다 침몰한 11t 카고크레인과 24t 덤프트럭을 인양했음에도,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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