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 사기' 전남편 저격… 정가은 "다 필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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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사기' 전남편 저격… 정가은 "다 필요 없더라"

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후 전남편을 공개저격했다.

이날 정가은은 "이혼 8년차"라고 밝히며 '왜 아직 재혼을 안 했나'라는 물음에 "인연이 아직 안 나타난 것 같다"고 답했다.

이혼 후 바뀐 이상형에 대해 정가은은 "이혼하고 나서 이상형이 180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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