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지인을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8) 씨가 항소했다.
정씨는 2023년 12월 21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지인 A(47)씨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두 차례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4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폭행 외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고 누범기간 범행했다”며 정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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