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정부나 금융기관, 금융사 등에 따라 부자를 정의하는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순자산이 30억원 이상이거나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 또는 연평균 소득이 2억원이 넘으면 일반적인 부자의 범주에 든다고 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부자는 부유한 사람, 재산이 많은 사람을 뜻하는 경우가 많고 백만장자 또는 억만장자, 고자산가, 부유층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면서 "나라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부자를 '금융자산 100만 달러(14억6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부자를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으로 정의했다"고 소개했다.
보유한 금융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금융자산 10억원∼100억원 미만'인 부자를 '자산가', '100억원∼300억원 미만'인 부자를 '고자산가', '300억원 이상'인 부자를 '초고자산가'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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