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 “위법한 영장 집행…전 과정 철저 채증 법적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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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위법한 영장 집행…전 과정 철저 채증 법적책임 물을 것”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체포·수색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위법한 영장 집행"이라며 관저에 불법적인 침입이 있을 경우 경호처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첫 시도에서 실패한 요인을 분석하고 보완책 마련을 거쳐 12일 만에 영장 재집행에 나섰다.

지난 3일 집행 인원은 공수처와 경찰 특별수사단을 합쳐 150명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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