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 지명자가 첫 공개 발언을 통해 "레바논 국가의 권위를 모든 영토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살람 지명자는 이날 내각 구성을 위한 과 회동에 앞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을 위한 2006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에 대해 "이를 완전히 이행하고자 진지하게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오는 25일로 만료되는 임시 휴전을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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