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지명자 "인태서 미군태세 재검토…동맹과 부담공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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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지명자 "인태서 미군태세 재검토…동맹과 부담공유"(종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는 장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태세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 태세와 관련해 "중국의 역사적이고 신속한 군사력 강화와 억제력을 다시 수립해야 하는 시급함을 고려하면 우리는 인도태평양에서 우리 전력 태세를 강화하고 작전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미국과 일본의 주일미군 지휘통제 구조 강화 노력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일본과 합동 전쟁 역량을 개발하고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는 것은 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억제 태세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적절한 지휘통제 구조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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