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치안 불안에 노출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 폭력을 피해 집을 떠나 국내에 머무는 주민 규모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 31만5천명의 3배를 넘는 수치인데, 아이티에서 폭력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국내 실향민으로 떠돌게 된 적은 없었다고 IOM은 에서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엔 이웃 도미니카공화국 등지에서 추방된 아이티 주민들이 국내로 복귀하면서 지역사회 부담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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