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북송' 정의용·서훈 징역 5년 구형…"정권 바뀌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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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 정의용·서훈 징역 5년 구형…"정권 바뀌자 기소"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기소된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고위 인사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은 문재인 정부가 2019년 11월 탈북자 합동 조사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어민 2명을 불법·강제적으로 다시 북한으로 보냈다는 의혹이다.

정 전 실장 등은 이때 탈북 어민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게 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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