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무너트렸다'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변화에 대한 열망…몸이 부서져라 뛰어 화답하겠다"

올림픽 준비할 때보다 더 많은 힘을 쏟아 넣었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편안했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체육인들이 바라는 변화에 대해 누가 됐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6년 IOC 선수위원 등 항상 힘든 상황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 낸 비결은.

▲통합 과정에서 민선 체육회가 출범했는데, 여러 가지 구조적인 부분이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고 있다.그 부분이 해결이 되면 생활체육, 전문체육 골고루 다 해결이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