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선인 “체육계 변화의 바람에 몸이 부서져라 화답할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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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선인 “체육계 변화의 바람에 몸이 부서져라 화답할 것” [인터뷰]

“변화를 열망하는 체육인들의 기대에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해 화답하겠습니다.”.

14일 치러진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417표를 획득, 3선에 도전한 이기흥 현 회장(379표)을 38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을 연출한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은 자신을 믿고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표로 보여준 체육인들의 뜻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한 유 당선인은 선결해야 할 현안 과제로 통합 체육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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