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인 제가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도전합니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12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대한체육회장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체육 수장 자리에 오른 유승민 당선자는 오는 2029년 2월까지 한국 체육계를 이끈다.
유 당선자는 당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많은 국민의 질타와 비판 속에 대한체육회의 리더십은 사라지고 체육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야 할 리더들은 뒤에 숨어서 눈치를 본다”며 선수·지도자는 물론이고 후원 기업, 지방 체육회도 올림픽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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