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희 기자 “많은 책임감을 안고 현안을 해결하겠다.”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43)은 나지막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유 신임 회장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206표 중 417표를 얻어 당선됐다.
유 회장은 “그저 진정성을 갖고 한국체육의 발전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면 꼭 당선될 것이라 믿었다.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 IOC 선수위원 선거 등 숱한 고비를 잘 넘겨왔고, 당시보다 더 열심히 이번 선거운동에 임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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