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 권력의 상징이었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을 누르고 유승민 후보가 당선자로 뽑히는 대이변 이 연출됐다.
유 후보는 선거에서 총 417표를 받아 379표를 얻은 이기흥 체육회장을 제치고 차기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유승민 당선자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리스트 로 이름을 알린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일 뿐만 아니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으로 선출돼 국위선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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