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를 향한 본격 도전이 시작된다.
다저스는 이미 빅리그 로스터에 2루수 소화가 가능한 무키 베츠, 토미 에드먼,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등을 보유했다.
김혜성은 "(한국에서 쓰던) 3번은 (테일러가 써서) 없었다.남은 한 자리 수 번호 중 뭐가 괜찮을까 하다가 6번이 남아 선택했다"며 "과거 트레이 터너(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달았던 것으로 앜안다.좋아했던 선수라 나도 6번을 달고 좋은 성적을 내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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