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은 비철 제련업체 영풍[000670]의 소수주주를 대표해 보낸 주주 서한에 회사 측이 기한 내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컨두잇 관계자는 "서한의 답변 기한이 이번 달 10일이었는데도 지금껏 답변이 없어 회사 측의 태도가 실망스럽다"며 "영풍은 주주환원에 인색했고 주주의 당연한 권리인 주주명부 열람에도 협조하지 않아 전혀 주주 친화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1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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