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 결승에서 김길리, 김건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와 경기선발로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과 함께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길리는 여자 일반부 1,000m, 1,500m에 이어 계주 우승까지 힘을 보태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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