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15일 새벽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으로 다시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시도한다면 당연히 가야 한다는 게 다수 의원의 생각"이라며 "40명 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도부는 2차 체포영장 집행이 가시화하자 이날 경찰과 공수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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