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후 정부 주요 당국자들이 보안이 되는 비화폰으로 대통령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통일부 장관도 대통령실에서 지급한 비화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전화에 대해 경찰청은 7일 경찰이 관리하는 비화폰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경호처가 지급한 비화폰을 사용했다는 점도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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