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개발 지연에 대전 정동 쪽방주민 시름 커져…월세 오르고 집 수리 방치
건물 관리인 역시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라 항의하기도 어렵다.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저렴한 임대료에 쪽방촌 세입자에게 주거를 공급하고 입주 전까지 임시 이주 공간 마련을 돕기 위한 취지다.
대전 쪽방상담소에 따르면, 개발 추진과 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지원금 인상률에 따라 최근 쪽방 월세가 평균적으로 3~4만 원씩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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