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경 대전에서 세입자 90명의 보증금 62억 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송환된 부부가 검찰로 넘겨졌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기 자본 투자 없이 금융권 대출과 임차 보증금을 통해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 후 '깡통 전세'를 설계해 거액의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 90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62억 원을 가로챈 후 2022년 9월, 경찰 수사를 피하고자 미국으로 2년간 도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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