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간편결제 3사(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선불충전금 규모가 86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토스의 선불충전금만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이버페이의 경우 네이버 쇼핑,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선물·송금 등에서 선불충전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토스는 결제·송금이 연계된 결제처가 상대적으로 적다.
업계 관계자는 "선불충전금을 확보하려면 플랫폼 계정에 현금을 남겨 두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며 "토스가 선불충전금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이 아직은 뚜렷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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