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현지시간) LA 카운티 서부 해변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 '파이어네이도'가 포착됐습니다.
파이어네이도는 EF-2 등급 토네이도(시간당 풍속 217㎞)의 풍속을 지니는데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카 파이어'로 불리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들이 최대 시속 230㎞의 파이어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적도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시작된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현재까지 도합 153.1㎢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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