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하며 K리그2 14번째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 이후 K3리그에서 활약하며 2023시즌 우승과 2024시즌 준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이자 화성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승격과 함께 K리그2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104만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성장해 화성이 축구특례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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