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밀폐형 버스정류장 설치 등 65건이 선정돼 157억원의 사업비가 본예산에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주민 제안 사업 597건을 접수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으로 65건을 확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도정에 반영해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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