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지원

영월군청 전경 2025년 영월군은 농촌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영농정착 지원 ▲이사비용 지원(최대 70만 원) ▲주거환경개선비 지원(최대 3백만 원) ▲주택 신축 설계비 지원(최대 2백만 원) ▲지역 상생 일자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제2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