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4일 공식 취임하면서 의정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사다.
김택우 의협 신임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제43대 의협회장 취임식에서 "집행부는 현 사태를 해결하고 의료 환경 정상화를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우선 사태해결과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놔야만 의료계 역시 2026년 의대정원 문제를 비롯한 의대교육 계획 역시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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