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문동 257-42번지 일대)'이 지난 3일 준공돼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8월 착공한 이곳은 지하 5층~지상 27층, 39동, 3천6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명: 래미안 라그란데)으로 재탄생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문1구역 입주를 시작으로 휘경3구역(올해 6월), 이문3구역(11월)이 순차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이문·휘경 일대가 명품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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