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오전 5시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중앙일보가 14일 인터넷판으로 단독 보도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한 기반을 다지며 경호처 고위 간부에 대한 강제수사도 준비했다.
체포수색조는 윤 대통령에 대한 수색과 체포를 담당하고, 제압조는 영장 집행에 저항하는 경호처 인원을 제압한 뒤 현행범 체포와 분산 호송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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