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2024년 '가장 폭력적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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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2024년 '가장 폭력적인 해'

영국 민간 연구그룹 '무장 폭력에 맞선 행동'(AOAV)은 미얀마에서 폭발성 무기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수가 지난해 3300명을 돌파, ‘가장 폭력적인 해’가 됐다고 10일 밝혔다.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세력 아라칸군(AA)과의 전투가 지속되고 있는 서부 라카인주 램리섬에서는 미얀마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4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8일 보고됐다.

AOAV에 따르면, 4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수도 5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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