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활주로 비상대비 지역에 위험 시설물 둔 것 잘못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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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활주로 비상대비 지역에 위험 시설물 둔 것 잘못돼"

박 장관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활주로 인근의) 비상 대비 지역(종단안전구역)에 위험한 시설물을 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 저희의 공식적 입장"이라고 답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배포한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무안공항의 종단안전구역은 199m로, '활주로 끝에서 최소 150m'라는 기준을 넘겼기에 이 구간 바깥에 있던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는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박 장관은 또 국내외 공항 운영 규정의 문구 해석을 기준으로 국토부가 로컬라이저 설치의 잘잘못을 가릴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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