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소상공인과 주민 10명 중 8명이 현재 경제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주민 6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 79.7%가 어려움을 겪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7.4%에 달했다.
또,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절반이 넘는 51.2%가 현재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설문조사 결과 당초 중구청이 긴급 추경을 통해 편성한 소상공인 공공요금지원에 대해서는 73.7%(매우 도움 65.1%, 도움 되는 편 8.6%)가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