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전복 종패를 살포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수산물 소비 감소,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전복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관내 20개 어가에 총 4000만원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강진원 군수는 "정치적 불안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지역 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복 양식 어가의 경제적 충격을 줄이고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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