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SM콘서트서 의상 재탕?... “스타일리스트 욕 안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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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SM콘서트서 의상 재탕?... “스타일리스트 욕 안 했으면”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에서 의상을 재탕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특은 지난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슴콘 몇 년 전 옷 재탕 아니냐 하는데 이번에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공연 자체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하더라”면서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지고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공연이 많지가 않아서 한번 입었던 옷들을 또다시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일리스트들이 열심히 했는데 팬들은 이런 사정을 모른 채로 또 ‘재탕한 거 아니냐’ ‘일하는 거냐 마는 거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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