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대내외적 불확실성,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월요모두회의에서 “민생 현장 곳곳에서 IMF, 코로나19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것”을 2025년 1호 지시 사항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박병규 청장이 지역 기업‧기관 3,334개소에 골목상권 이용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기업을 비롯해 사회단체, 체육회, 동호회 등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폭넓은 연대‧협력망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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