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서버를 둔 사회관계망을 통해 불법 성 착취물 1천여개를 유포한 20대가 구속됐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성착취물 유포)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22년 5월 수사에 착수했지만, 해외 온라인 메신저인 텔레그램의 비협조로 수사중지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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